* 숨어 있는 완

 

 

* 동네 마실온 st. 완의 삼선 쓰.레.빠 ㅋㅋㅋ

 

기억에서 사라지기전에.. 기록을 시전...

 

2013.06.14..

 

KBS 뮤직뱅크 첫방 사전녹화..

 

전날에 있던 엠카운트다운은 비공개 사녹이라 볼수 없었고..

금요일에 진행된 뮤직뱅크는 공개 사녹이라 연차쓰고 달려감 ㅇㅇ

 

원래 모임은 10시 시작은 11시.. 였는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고 나니.. 아는 얼굴이 슝슝 보임 ㅎㅎ

난영이, 혜진이랑 합류해서 기둘리다 급 녹화가 20분 지연됐다더니..

11시 20분엔 또 20분이 지연.. 11시 40분엔 ㅋㅋㅋ 밥을 처먹겠다고 또 12시 반까지 모이래 으하하하..

그래 이게 사녹이지 ㄴㅁ..

 

결국 짬이라도 났을때 밥이라도 먹자 해서.. 출연자 입구쪽을 슥 봤다가..

분식집 가서 대충 끼니를 때우고....

 

돌아 오면서 " 얘네 밥먹었으면 식후땡 하겠네~ " 라며 출연자들 게이트로 가니....

저래 담배 피고 있어  아싸!!!

 

근데 앞에 펜스가 있어서 나 해숙이 혜진이 난영이 넷다 얼음... 멍...

어어 어어!! 을 외치다...

 

 

 

 

요래 요래 담배를 다 피우고 쓩 하니 들어감 ;ㅂ;

 

멍- 근데 보니 글매가 없었고? 글매도 나오겠지 하고 시간도 더 남았으니 기다리자며 계속 가다림..

아니나 달라!!!!!!!!!!!!!!!

 

한 5분 뒤에 글매가 나옴.. (근데 사진은 없음) 젠장..

 

글매때는 정신 차려야지 하고.. 글매 나오자 마자 글매! 재원오빠!! 막이러면서 손 흔들었더니..

글매가 인사를 해... 순간 당황 우린 손흔들었는데 고개를 숙여서 당황...

 

주섬주섬 부클릿을 꺼내들고 재원이가 담배 다 피길 기다렸다가 싸인좀 해줘여 했더니..

다음에~ 이러더니 들어감 오오! 담에 해주는겨 진짜 라고 구시렁대는 우리를 뒤로하고 슝.

 

그리고 나서 어차피 시간이 20분 더 남은거 기다려 보자 했는데

종완이가 또 나옴!

 

 

 

매니져 둘을 델꼬 나와서 << 이번엔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음 ㅋㅋ

다시 폭풍흡연

 

이번엔 놓치지 말자! 해서 완!! 이라고 아는척했는데 싱긋 웃기만해줌 으흐흐흐

 

해숙이가 완 줄라고 가져간 선물을 들고 완! 완!! 이거 받아가요 했더니

꿈쩍도 안하길래 완 이거 선물이요!! 했더니

완과 우리의 중간 사이까지 내려와서 받아가려고 하는데 ㅠㅠㅠㅠㅠ

ㅅㅂ 매니져가 먼저와서 받아감 ㅠㅠㅠㅠㅠ

 

완이 왔으면 싸인 받을수 있었는데!!!!!!!!!!!!!!!!!!!!!!

 

흑흑흑... ㅠㅠㅠㅠ

 

선불 받아 들고 다시 대기실로 완이 들어가고 이제 한명씩 나오는건가? 하고 또 기두르~

 

 

 

이번엔... 훈~!

훈이 나오면서 훈!! 하니께 또 인사 받아주고 담배피는 동안 우리는 암말도 몬하고

(그러고 보니 담배 피울때 진짜 뭐라도 물어봤어야 하는데 ㅠㅠ 

왜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작아지는가... )

 

들어가는 훈을 보며 손을 흔드니 들어가다 중간에 훈이 또 인사해줌 크크

 

훈이 진짜 팬서비스는 갑 ㅠㅠ

 

그렇게 1시가 되고.. 사녹 입장을 했고.. 했는데 세트는 여전히 지어놓지도 않은 상태고............

더 한시간을 기다렸고...

 

기나긴 지루함 끝에 사전녹화가 시작됐고

총 3번 ( 조명이랑 카메라 리허설1회, 본 녹화 2회) 그리고 중간에 문제 생겨서 끊은거 1번

이렇게 촬영함 크크

 

녹화 다 마치고 부랴부랴 뛰어서 다시 출연자출입구로 갔공

 

공연 마치자 마자 바로 또 담배.. 아 진짜 ㅋㅋ 이 꼴초들

1시간동안 몇번을 피우고 있는건지... ( 좀일찍 진치고 있었으면 더 많이 찝적댈수 있었는데 ㅜ )

 

담배 또 피우고 더 있다 나오려나 했는데 몇분 안 지나서 촬영장을 빠져 나옴

 

지나가는 경 옆에 붙어서 움찔 움찔 대는데 어떤 애가 싸인해달라니까 경이 받아들었고..

그때를 틈타 모두 싸인 시전 ;ㅂ;

 

내 바로 앞에서 아 진짜 가야 한다고 ㅜ 그랬는데 걍 ㅋㅋ 손에 내 폰을 쥐어줌 ㅠ

폰에 싸인을 해주면서 " 회사에서 자긴 버림받았다고 다들 나 빼놓고 갔다 " 고 칭얼

나 끝나고 다른분이 또 내밀어서 그거 해주고 있는데

뒤에서 머리 잘어울려요 했더니 갸 얼굴을 보고 풉 하고 웃음

 

 

* 새로 바꾼 폰에 가로로 쥐어줬더니 세로로 싸인한.. 키 189의 " 재경"

아따.. 싸인 진짜.. ㅋㅋ 굳이 가로로...

 

그리고 매니져가 나타나 담스케쥴있다며 데블고 갔는데

 

차에 타기전에 또 한분에게 싸인을 해줬음 ;ㅂ;

 

완은 차량에서 붙잡혀서 싸인을 해줬다고 했고

난영이는 훈에게 받았다고했음...

 

내가 펜이 없어서 ㅜ 해숙이 펜을 뺏을어 경에에 받니라...;;;

정작 완한테 해숙이는 싸인을 몬받음.. 미안함..;;

 

이제 넬 만나러 공방뛸때는 펜을 꼭 챙겨야 겠....... ㅜ

 

덕분에 이거저거 데이터를 많이 얻은 ㅋㅋ 나름 대박은 아니어도

<< 할말 못한 우리덕에.. ㄱ-

중박은 쳤다며 돌아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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