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jk.com

사진 출처 :  느낌이 있는밴드 넬 - 이어폰님 캡춰자료

전날 급하게 사녹스케쥴이 떠서.. 쇼케 못간걸 대신 삼아.. 깡으로 연차를 단행!

댕겨온 뮤뱅 사녹 현장 뚜둥!!

12시 모임체크인데.. 난 10시 반에 도착.. 왜냐긔? 사람이 많을까봐...

근데 아.. 넬이었지...? 아무도 그 누구도 없더라...;;

지난번 이벤트의 뼈아픈 실책을 한 울림때문에 이번에도 큰 엿을 투척하지 않을까해서..

한 10시 50분쯤에 울림에 전화.. 누가 오는지 어디에 있는건지 물어봤는데

자기도 모르니까 3-40분 후에 전화 달래서 본관 건물에서 기둘기둘..

그러면서 눈은 어찌나 많이 오는지!!! ㅜㅜ

출연자 통로 방향에서 어슬렁대면서 혹시나 넬자를 만날수 있을랑가 했는데...

뭐.. ㄱ- 차만 많이봐따.. 퉷

그 중간에 넬동서 혼자왔다고 온사람 없냐고 구제해 달라던 19살 친구와

꽤나 조용하신 여자분을 만나 설렁설렁 아니 바들바들 떨며 혹한기 훈련을 하고.. ㅠㅜ

12시 4분쯤에 넬이요!! 라는 꽤나 부끄러운... ㅡㅜ 외침을 듣고 부랴부랴 줄섬..

내가 9번 입장번호.. 10시 반에왔는데 9번... 하하하하..

앞에 90명이었다면.. 줄세운애 멱살잡고 흔들었겠지만.. 9번이라 스루..

총인원 채 30명이 안되며! ㅡㅜ 외국인분도 있었듬..

앞에 계셨는데 부담스러웠나? 뒤로 슬쩍 빠짐..?

번호표 받고.. 추우니까 혜진이 해숙이랑 19살 친구와함께 점심 먹고..

1시반쯤에 모이라고 해서 설렁설렁 가다가 또 출연자 입장게이트 에서 어슬렁 어슬렁..

30분됐는데 걍 줄세우고 무기한 대기.. 1시 50분쯤인가 두신가 되서 20분에 입장한다길래

춥다며 그냥 건물로 들어옴 어차피.. 번호표 있고 얼마 인원도 없으니 밀려봤자 ㅋㅋ 라며

20분에 입장하고 좌석에 앉아있는뎁 아직 무대 셋팅이 안끝나서 정리중이었고..

곧 넬자 등장 iㅂi 각자 자리잡고 서있는데 경위치가 글매를 가려서 이리저리 위치잡고..;

첨부터 동선체크 안하나 싶게 한참을 이리저리;; 그래서 육성으로 어쩌라고 아.. 자리를 빨리 잡아주던가ㅗㅗ

이랬듬..;; 리허설 끝나고 녹화 들어갔는데 중간에 한번 끊었고 NG 두번째는 글매 심벌즈(?) 맞나..; 가

옆으로 픽 쓰러져서 NG 세번째 들어가기 전에 인이어 잘 안들린댔더니.. 3번 카메라 할배가 그럼 고쳐;;

완이 ㅋㅋ 음향기사임? 니가 고쳐놓든가 새걸 주든가.. 해야지.. -_-;

그 말에 완 표정도 -_- 한번 오케이 받고 완이 다시 가자해서 다시 갔는데.. 다시한건 더 최악..

음정도.. AR도.. ㄱ- 에코도 좀 약간씩 어긋나는 느낌이었는데.. ㄱ-

세상에 본방에 그걸 쓰더라.. PD 안티임?? -_-;;

아 중간에 할까말까 진짜 고민 백번 하다.. 훈한테 훈! 머리 잘어울려요! 했더니..

훈이 쑥쓰러운 표정으로 살며시 고개 끄덕끄덕 ㅋㅋ 아 귀요미..

그 말에 옆에 혜진이가 대답해요!!! 라고 했는데 묻힘.. ㅋㅋ

아! 해숙이가 경한테도 한마디 해 그러길래 경은 원래 잘생겨서 라고했더니 맞을뻔. ㅋㅋㅋ

그렇게 녹화가 끝나고 혹시 나올까 싶어서 얘네 이게 끝이냐고했더니 본방때 얼굴 비출수도 있어서 더 있을꺼라길래

그냥 고우 홈 함.. 본방은 안봐서 - 메이크업하느라 -  겨우 넬 부분만 봐서 그게 맞는지

그냥 걔가 가라고 그렇게 말한건진 모르겠지만 ㅋㅋ 암튼..

왠지 모르게.. 공방은 난 늘 훈 앞에 선다? 이상하지..;; 내일 인가 사녹도 갈껀데..

또 그러면 내일 똑같은말 해줘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