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jk.com

정말.. 우여 곡절이 많았던 ㄱ- 니미 ㅆㅂ 같은 락페...

출발 하고 나서 부터 운이 정말 똥망 스러웠던 것은 이것을 위한 추진력이었나보당... -_-

집에서 회사까지 20분 회사에서 페스티벌장 까지 15분.. 35분 거리를 난 3시간 걸려서 갔음..

이미 그때부터.. 기분은 ㅈ 같았고.... 짜증이 치솟아 올라서 엄한 사람한테 화풀이

입장하고 나서 좀 괜찮아 졌었는데

(늦는 바람에 아침이랑 구숫 다 놓침.. 아하하하하하 ㅠㅠ)

마니아존(?) 거기 들어가려니까 신발이 안된단다.. 뻘밭에 사고난다고.. ㅋ 운동화랑 장화만 된다는데

안에는 이미 크록스며 쪼리며 삼선이 까지 신고 있는놈 더럽게 많은데..

안된단다.. 거기서 거의 짜증이 ㄴㅁㅅㅂ 터져버려서 안들어간다고.. 집에간다고 개 강짜부림..... 하하하..

누굴 봤는지 노래가 어땠는지 기억 하나도 안나고.. ㄱ-

억겁의 인고의 시간을 건너..

드디어 사운드 채킹의 시간...

사운드 채킹 때는 사진찍게 놔두더니.. 공연시작하니까 찍지마래..

락페에서 사진 제지하는건 진짜 첨봄  CJ 진짜 개같음.. -_-

락페가 이거 하나 뿐이냐 진짜.. 어이 상실..

진행도 그지 같고 올해 서포터즈로 통역일 한 친구 말도 그렇고

진짜 주먹구구식 진행 개같음 안산..

넬이니까 티켓 사들고 왔지 이번엔 티켓도 겁나 남아서 엄청 초대권 뿌리더니..

다시 생각해도 -_- 짜증남

but 바뜨 그러나...

(나 지금 진지하다 궁서체다..)

공연 끝나고 맥주 한캔 하고. 티머니 다시 충전하고 메이비에서 밥 먹고~

다음 타임인 Stereophonics 를 보러 쭐래쭐래 가는데!

PIA의 심지를 봄 어라 노심지!! 이러는데 마침 심지가 가던 길을 멈추고

여자분+남자분과 대화를 하느라 서있었음

다른 일행은 먼저 공연 스테이지 쪽으로 가고

나 해숙 수지만 심지 근방에서 머뭇머뭇~ 사진한장 찍을까 하면서 우물쭈물 대는데..

결국 사진 찍어주심 안되요 해서 찌금 ㅋㅋ

안타깝게 찍사가 나라 내랑 찍은사진은 아니지만.. ㅋ

심지랑 사진찍고 나서 왠지 모르게 왼쪽으로 가게 되어.. (본능이 이끄는 대로..)

-  이것때문에 일행이랑 떨어진 우리 셋 -

왕 Stereophonics다~~~ 이러면서 가는데.. 어디서 긴 무언가가 눈에 뙇!!!!!!!!!!!!

콘솔 왼쪽에서 경이 우산을 쓰고.. Stereophonics를 보고 이따!!!

오예!!!!!

수지랑 경 바로 뒤에서 소리지르고 둘이 손잡고 빙빙 돌고 어떻게!!! 막 이랬는데..

경이 알아 채고는 빅탑스테이지 스텝입구쪽으로 들어가려는걸 진짜 입구 펜스쪽에서 잡아서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 ㅠㅠ 엉엉~~~

흔쾌히 찍어준 경 ㅠㅠㅠ

경은 사진찍어주고 안쪽 펜스에서 계속 관람

나중에 알고 달려온 경미언니는 계속 안절부절 ㅋㅋ

이미 Stereophonics는 아오안.. ㅠ

어차피 Stereophonics는 멤버들이 볼거 같았긔..

왜 경만 있나 했는데 갑자기 훈, 완 둘다 등장~ ;ㅂ;

안쪽 펜스에 기대서 보는데 으앙 ㅠㅠ 꿈이여 생시여~~~

진짜 10미터 거리에서 계속 경보고 BGM은 Stereophonics ㅋㅋㅋ

공연 끝나기 바로 직전에 다른 팬분이 떨어져 있는 경을 불러서 마침 경이 팬스쪽으로 다시 다가옴

때는 이때다 싶어서 같이 다가가 경이랑 악수도 다시하고

다이어트 그만하라고 했는데 주변소리때문에 잘 안들려서.. ㅋㅋㅋ

경이랑 귓말로 다이어트 그만해요~ 이러고

경이 귀요미 표정을 지으며 더 해야 한다고 ㅋㅋㅋ 아 이 귀여움 사람 ㅠㅠㅠ

공연이 끝나고 다음이 skrillex.

다음 공연에도 계속 나와서 공연 보는데 그 전부터 맥주 한두캔씩 하는거 같더니..

훈은 skrillex 부터 댄스 ㅋㅋㅋ

skrillex땐가 그 전인지 살짝 헷갈리는데 공연 끝나고 훈한테 들러 붙어서 훈이랑도 악슈함 히히히힛!

훈의 댄스는 동영상으로 찍었다 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