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ing in the rain 막공

6시 공연이었는데 이날 프리랑 겹쳐서 아침에 프리 갔다가 갈라고 준비해서 나왔는데...

서울에 도착해서.. ㄱ- 강남역에서 티켓을 차에 두고 온걸 생각 해냄.. ㄱ-

 

타고 온 버스를 그대로 타고 결국 송내로 다시 가서

그대로 차를 갖고 홍대서 있다가

친구들이랑 좀 놀다.. (나는 거의 퍼져있었음... ㄱ-)

 

공연장 도착.. 오늘은 치우친 자리라.. 아 경의 옆모습만 보겠거니 했더니

 

원래 연주할때 몸을 왼쪽으로 트는 경이 이상하게 오른쪽 (내가 있는 방향) 으로 자꾸 틀길래..

내가 오바해서 혼자 망상이겠지 했듬.. 그 중간에도 1부에서 아이컨텍..

 

2부 입장 하고 나서 눈 마주치면서 손인사 할때 눈빛이 아는 놈이네~ 하는 눈빛이길래 

재경 역시 나를 기억 하는군 훗 했고

 

2부에서도 역시 3초 이상의 눈 마주침을 5회 이상은 한거 같음 진짜 딱 눈 마추친건

자꾸 내쪽으로 몸을 틀고 막공이라 신났는지 움직임도 꽤나 격해서

머리가 휘날릴 정도로 롹킹..

 

좋아라 좋아라 하고 있는데 해숙이가 니 계탔다고 그래서 아 나의 오바적인 망상은 아니구나

그랬뜸.. 2부는 랄까.. 그냥 고정 튤팁같이 경 얼굴만 쭉 보고..

 

자꾸 눈 마주쳐서 내가 고개 푹 숙이니까 그 뒤로 컨텍이 힘들어져서 쫌 슬픔 ㅜ

 

몸을 오른쪽으로 틀어서 내가 오른쪽으로 치우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경이랑 1:! 로 마주보고 선 느낌이었음..

 

한마디르 진짜 계탔음 히히히히

 

글공 앵콜곡 하면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남겨진 것들 함께 부른 여자분

전생에 우주 구했뜸. 히히

 

나도 경 노래 듣고 싶었는데 끝까지 거부해서 ㅡㅜ 슬펐긔.

 

끝나고 나서 훈이랑 글매가 오른쪽까지 행차 하시어 악수 & 하이파이브 했음 ;ㅂ;

경 ㅜ 차도남 경 마무리 인사하고 마지막 아이컨텍 눈도장 꽝 찍어주더니

씽 하고 들어가 버려서 아쉽 아쉽 ㅡㅜ

 

 

 

 

 

 

술 땡긴다고 뒷풀이를 위해 준비한(?) 막걸리를 드시고 햄볶아 주시는 완 ㅋㅋ

 

 

;ㅂ; 그만 썬구리 벗으라 훈......

 

 

'Nell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12.09.24
온니 넬에 불이 반짝!  (0) 2012.09.24
standing in the rain 2012.09.22 2회차 공연  (0) 2012.09.23
2012 grand mint festival  (0) 2012.09.04
standing in the rain  (0) 2012.08.28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