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었다 말하기도 부끄러운.. 첫공..

퇴근하고 미친듯이 겨우겨우 시간에 맞춰 도착..

공연시작 3분전에 앉아서.. 같은 공연 보는 일행들이 엄청 걱정해줬음.. :)

 

퇴근길에는 우연찮게 에이 당연히 정문으로 드나들겠지 하고 옆문에서 기대 있는데

거기다 주차하는거 보고 아싸 이게 웬 횡제!! 했는디..

바람같이 갈데 있다고 떠나버리고 같이있던 언니는 싸인을 받았는데

난 내 차례에서 스틸당해서 그냥 뭐.. 이제 싸인도 많은디 뭐 하는 마음으로..

냅뒀음 ㅎㅎ :) 가면서도 멤버들이 일있어서 가야 한다고 미안하다고 인사해주고 가고

 

매니져 형철이는 많이 보던사람들끼리 좀 뒤로 빠져달라고 그러고.. 하하하하하 ㅠ

그러더니 아 아이돌 팬이었으면~ 이러길래 왜 뭐뭐뭐~ 이랬더니..

아니 아이돌팬을 말 잘 듣는다고 ㅋㅋ 말도 안되는 소릴..

 

넬 팬들은 거의 형철이보다 ㅋㅋㅋ 나이도 많으니.. 섣불리 손도 못대고 답답하겠지..

팬들한테 그러는거 멤버들이 싫어 하기도 하고..

 

 

 

이때 멘트를 영상으로 남겼어야 하는데 ㅠㅠ 하도 제지를해 싸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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