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산 콘서트에서 끝나고 나오면서..

차라리 다구역 뒤로 갈껄 하고 엄청 후회했지..

머리통 틈틈이로 보느라 거의 내 위치가 우향우! 여서..

가끔 눈 마주치던 훈한테 조금 미안했음.. 근데 훈도 알꺼얌 내가 경 팬인걸..

그리고 앞에 훈 팬이 많아서 퇴장할때 선물 한보따리 안겨주더만 뭘 ㅎㅎ

 

후기보니까 피크까지 줬다하고.. ㅡㅜ 사발면 같은놈.. 배신자!

흐윽..ㅠㅠ

 

손잡아줬어요 이딴건 부럽지도 않아 이미 다 할꺼 해봤다고 ㅜ

근데 피크는 쫌 부럽당 :Q

 

 

 

위치가 즈질이라 막땡겨 찍고 iso도 높이고 이랬더니 노이즈가 쩌러줌 ㅡㅜ

혜진이 말대로 이젠.. 카메라는 내 피부라 생각하고 빼놓지말고 갖고 다녀야지..

 

카메라도 한 5년을 넘게썼더니 셔터가 빡빡한게 참기힘들다..

넬 찍으러갈때는 걍 연사모드로 바꿔놓고 찍을까 심히 고민되는...

 

뭣보다 카메라를 바꾸는게 시급한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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